고려대 2022학년도 수시 학생부종합(기회균등-고른기회, 특성화고 졸업 재직자)

이번에는 학생부 종합 기회균등에 대해서 알아볼 거예요.

먼저 기회균등 고른 기회 전형부터 알아볼게요.

지원자격은 대략적으로 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학생,

사회배려자(기초수급자,차상위,한부모), 특수교육대상자에 한해요. 

농어촌의 경우 조건이 대부분의 학교가 같은데

부모님과 함께 6년 거주 또는 본인만 12년 거주 이렇게 두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사회배려자의 경우 기초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 해당하는데,

법적으로 대상자로 인정을 받아야 지원이 가능해요.

특수교육대상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총 168명을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이 없습니다.

최저학력이 없는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어요.

1단계에서 서류를 정성평가해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을 30% 반영하는 방식으로

면접은 비대면 화상면접으로 실시됩니다.

1단계 합격자 발표가 10월 29일로 빠른 편이며, 면접도 다른 전형에 비해 매우 빨라요.

11월 6일 하루에 모두 실시되니 만반의 준비를!!

그리고 기회균형에는 또 한가지 전형이 존재하는데,

바로 기회균등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입니다.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일단 3년이상 국내 소재 산업체 근무경력이 있는 재직자로

가) 1년 이상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이수한 일반고 졸업자

나)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

다) 특성화고등학교 등을 졸업한 자

라) 특성화고등학교 등에서 제공하는 것과 같은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평생교육시설의 해당교육과정 이수자

이 네가지 경우에 해당합니다.

물론 법령으로 정해진 교육기관인지 확인이 필요한 사항입니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며,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없습니다.

수학능력이 부족하거나 전형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지원자는 선발하지 않을 수 있으며,

다른 전형에 비해 제출서류가 일반적으로 조금 다릅니다.

재직기간 증명서류와 4대보험가입증명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하네요.

면접은 기회균등이 동일하게 같은 날 치뤄지며, 합격자 발표도 같습니다.

합격자발표는 학생부종합 학업우수를 제외하고는 최종합격자를 모두 같은 날 발표해요.

기회균등(기회균형)전형의 경우 많은 학생들이 득실을 따져본 뒤

반드시 고려해봐야할 전형중에 하나입니다.

대학합격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니 본인의 상황을 최대한 이용해서

합격하는게 제일 중요한 것 아니겠어요?

본인의 꿈과 미래를 위해서 하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