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오늘 알아볼 대학은 중앙대학교입니다.
그 중 학생부교과전형과 논술전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교과전형은 총 511명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학생부를 정량평가하는 전형입니다.
교과를 70%, 비교과를 30% 반영하며,
올해는 코로나 특수성을 감안해서 비교과의 봉사활동은 전원 만점처리한다고 하네요.
해당 전형에 지원을 하고 싶으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합니다.
전형일정상 추천명단 입력이 더 늦기때문에
학교와 협의없이 무단으로 지원했다가 추후에
추천을 못받는 사태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하겠어요.
추천인원은 학교별 10명 이내로 제한되기때문에 더더욱 사전조율이 필수입니다.
최저학력기준은 모집단위별로 조금씩 다릅니다.
인문계는 상관없지만 자연계열은 수학 선택과목과 과탐을 필수로 봐야합니다.
특히 과탐은 동일과목 1 + 2가 불가하므로 주의가 필요해요.
대다수의 학교가 물리 1 + 물리 2 같은 경우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학생부는 석차등급을 환산점수로 계산하며,
과목별 학년별 가중치가 따라 없다고 하네요.
인문계는 국영수에 사회교과
자연계는 국영수에 과학교과만 반영되는 점도 꼭 기억해두세요!!
*논술
논술전형은 총 701명을 선발합니다.
자연계열이 조금 더 많은 인원을 선발하며,
논술시험은 수능이 끝난 주의 다음주에 치러집니다.
자연계열이 11월 27일 토요일,
인문계열이 11월 28일 일요일에 보네요.
학생부교과와 마찬가지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존재하며,
학생부교과와는 조금 다르게
탐구과목이 반영방법이 다릅니다.
참고로 과학탐구는 동일과목 1, 2를 반영하지 않습니다.
예시) 물리 1 + 물리 2 : 불가능
논술을 60% 반영하고, 학생부교과 20%, 비교과 20%를 반영해서
합격자를 선발하며 인문계는 과학교과를 자연계를 사회교과를 미반영합니다.
논술시험은 인문계는 3문항,
자연계는 4문항으로 그 중 한 문제는 선택형 과학논술입니다.
출제범위는 사실상 고등학교 전범위로
이과생들의 경우 범위에 탐구 2과목이 포함되어 있기때문에
2과목을 열심히 공부했던 학생들에게 다소 유리한 문제가 출제될 수도 있습니다.
이상 학생부교과와 논술전형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2021.06.08 - [입시관련/서울] - 중앙대 2022학년도 수시(학생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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