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오늘 치루어진 수학능력시험을 잘 보셨나요??
열심히 노력한만큼 고생한 결과가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부터는 본인의 적성과 일정부분 성적에 맞추어 진학하고자하는 학교와 과에 대해 결정하여야 할 시기입니다.
이에 따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각 지역별-군에 맞추어 입학전형 일정 및 인원, 기타 사항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알아볼 학교는 대한민국 최고의 대한 서울대학교입니다.
여기서는 일반전형에 대해서만 다룰 예정이며, 기회균형선발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서울대학교 정시 일반전형 일정은 1월 2일 월요일부터 시작되며, 1월 4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 접수가 완료되어야 합니다.
가군에 해당되며, 합격자 발표는 1월 24일날 이루어집니다.
"모든 학교는 12월 31일 토요일부터 1월 4일 수요일 5일간의 기간중 3일 이상 접수를 받아야 합니다.
합격자는 2월 2일 이전에 발표가 되며, 2월 3일부터 6일 사이에 등록이 이루어지며, 그 이후 미등록 충원합격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집니다."
모집단위 별 모집인원은 위와 같습니다.
총 모집인원은 729명으로, 적으면 적고 많다면 많은 인원이라 할 수 있겠네요.
사범대 체육교육과는 문이과 응시형태에 따라 인원이 미리 배정되어 있는 점이 눈에 띕니다.
모집단위별 수능 응시 기준은 다음과 같은데 이과에서 문과로 교차지원은 가능하지만
문과에서 이과로 교차지원은 불가능하며, 제2외국어가 필수로 들어가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한국사가 필수로 들어가 있는 점도 눈여겨 볼 점입니다.
대부분 모집단위에서 수능 100%이지만,
사범대 체육교육과는 아무래도 체육능력이 중요하기에
수능 80%에 실기 20%로 되어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를 지원하는 학생들의 수능성적은 대부분 우수하기때문에
%가 낮다고 하여 무시할 정도는 아니고, 오히려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언수외는 표준점수 탐구는 백분위를 변환한 자체점수를 그리고 한국사와 제2외국어는 감점방식으로 점수를 계산합니다.
한국사는 미리 공포된대로 3등급 이내는 만점으로 처리하고, 그 밑으론 0.4점씩 감점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너무 점수차가 나지 않는다고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서울대 정시에서 0.1점도 아쉬운 점을 생각하면, 나름 큰 점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런 점수 배점이라면 한국사가 필수라해도 학생들이 많이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게 당연하다 보입니다.
사범대학은 교직적성 및 인성면접이 있다는 점을 지원 전 확인하셔야 할 것 같으며,
출결 및 봉사활도 상태가 안좋을 시 감점이 있다는 것도 확인바랍니다.
모두가 좋은 입시결과를 얻으시길 바라며, 열심히 노력한 모든 수험생들에게 수고하셨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네요.
입시의 성공이 인생의 성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기때문에
어떤 결과를 받더라도 겸손히 자기 자신을 발전시켜나가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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