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2021학년도 수시 경쟁률입니다.
학교 전체 평균경쟁률은 일반전형이 대략 6이나 7 대 1 정도
지역균형선발전형이 대략 3 대 1 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으나,
단과대별로 경쟁률에 꽤 큰 차이가 있습니다.
먼저 인문대학은 일반전형 전체 6.26 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과의 경쟁률로 인해 평균이 올라간 것일뿐 6 대 1 이나
그 이하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연과학대학이 일반전형에서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는 가운데
간호대학의 수시 경쟁률은 정시에 비해 높지 않습니다.
(2021학년도 간호학과 정시 경쟁률은 7 대 1정도)
사회과학 대학은 일부학과에 쏠림현상이 발생하였으며
이는 학생들의 입시전략에 영향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공과대학의 경우 전체적인 경쟁률이 조금 낮은 편이며,
특히 조선해양공학과가 아직 불황의 여파로 인해 경쟁률이 높지 않아보입니다.
사범대학의 경우 제 2외국어 계열이 조금 경쟁률이 낮지만
골고루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균형선발의 1점 대 경쟁률이 조금 눈에 띄네요.
수의과대, 치의학과, 그리고 의예과의 경쟁률이 정시에 비해 굉장히 높으며
음악대학의 경쟁률이 눈에 띕니다.
하지만 예체능계열의 높은 경쟁률은 언제나 염두에 둬야하겠죠.
기회균형1의 경우 만약 본인이 해당하는 사항이 있고,
어느정도 성적이 된다면 적극 추천해봅니다.
적은 인원을 선발하지만 경쟁대상이 적은 경우가 더러 있기때문에
지원을 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지원인원을 감안하고 단과대별로 모집하기때문에
약간의 운마저 따라준다면 합격확률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전체경쟁률은 지역균형보다 높지만
내 성적이 지역균형이나, 일반전형으로 합격확률이 낮다면
적극적으로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농생명계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의 경우
농업생명과학대학에 지원가능성을 타진해보는 것도 잊지마세요.
예체능계열 세부경쟁률입니다.
예체능은 다른 학과들보다 더욱 출신학교가 중요하게 여겨지는 사회적 기류가 있기에
일부 선호대학의 경쟁률이 언제나 높습니다.
서울대도 당연히 그러하구요.
예체능계열을 지망할때는 경쟁률보다는 자신의 성적과 실력을 믿고 소신지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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