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2021학년도 정시 백분위/표준점수

2021학년도 숭실대 정시 일반전형의 백분위와 표준점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70%컷 성적통계에 해당하며

표준점수의 경우 환산점수로 700점 만점이라 백분위 위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백분위 점수는 국어, 수학, 탐구과목2개 백분위 평균을 모두 더해

3으로 나눈 값으로 영어과목의 등급은 제외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모집인원이 3명 이하인 모집단위의 성적은 비공개입니다.

인문계열의 경우 대부분이 상위 15% 정도의 백분위점수를 보이고 있으며,

상위 70%를 감안하면, 아직 조금은 여유가 있어보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인문계열의 경우 2020학년도에 비해 성적의 하락폭이 꽤 큰 편에 속합니다.

대부분의 학과가 적게는 1,2%에서 많게는 4%에 가까운 하락폭을 보였습니다.

경상계열은 이와는 다르게 2020학년도에 비해 별다른 아주 소폭의 하락을 보이는 학과도 있지만

경제학과, 벤처중소기업학과, 금융학부등은 오히려 소폭의 상승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경상계열이 인문계열보다 약 2%정도 나은 백분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자연계열의 경우 아무래도 인문계열에 비해 적은 수험생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동일한 학교에서도 자연계가 낮은 점수를 보입니다.

수학과와 물리/화학과와 같은 기초과학관련학과가 백분위 점수가 낮은 편이며,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컴퓨터학부, 소프트웨어학부등이 자연계열에서

제일 높은 상위 12~13%정도의 점수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연계열은 기초과학관련학과와 몇몇 학과를 제외하고는 2020학년도에 비해 소폭 상승하며,

최근 숭실대의 인기를 반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동일한 백분위라도 과목별 가중치에 따라

전자전보공학 IT융합과 글로벌미디어학부처럼 표준점수에서

차이가 나는 것과 같이 각 계열별 가중치가 큰 과목에 대해서 준비가 필요합니다.

2022학년도는 특히 통합수능으로 변경되서

인문계열학생들의 불리함이 점쳐지고 있기에 본인의 유불리를 따져

수시에 집중할지 정시에 집중할지 여부를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2021.06.29 - [입시전형/경쟁률] - 숭실대 2020학년도 정시 백분위(등급컷)

숭실대 2020학년도 정시 백분위(등급컷)